나의 첫 발령지.. 북천에서의 첫 수학여행..
전교생 수가 적어서 3년에 한번 전교생이 다함께.. 가는 수학여행..
2005년 첫 수학여행을 갔었다..
점심시간에 날 위해.. 친구들이랑 노는 것을 포기하고..
같이 배드민턴을 쳐주던 철훈이..
수학여행 때.. 더 많이 가까워진 학생이다..
하용이랑 찍은 사진..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나온 사진이라 맘에 든다..
개구쟁이 하용이가.. 이제는 고등학생이란다..
아직은 믿어지지 않지만..
저 꼬맹이도 고등학생이 되고 나면 달라지겠지?
너무 귀여운 애들..
항상 날 기쁘게 해주는 애들이다..
by 하늘과땅
